◎ 터키

터키(피파랭킹 41위)는 주말 월드컵 유럽 최종예선 노르웨이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3승 3무 1패로 G조 3위에 랭크됐다. 1위 네덜란드와 승점 4점 차이, 2위 노르웨이와는 승점 2점 차이다. 안방에서 노르웨이에 이겼어야 할 경기에서 비기면서 스텝이 꼬이게 됐다. 반드시 이번 경기 승리를 노려야 할 상황. 새로 부임한 스테판 쿤츠 감독은 안방 데뷔전에서 비긴 만큼 절치부심 할 경기다. 이번 10월 소집에선 주축인 FW 부락 일마즈(릴 OSC), 케난 카라만(부상/베식타스), MF 하칸 찰하놀루(인터밀란), 외잔 투판(왓포드), 첸기스 윈데르(마르세유), 외르쿤 쾨크추(페예노르트), DF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제키 첼릭(릴 OSC), 칸 아이한(사수올로), 찰라르 쇠윈쥐(레스터 시티), 외잔 카박(노리치 시티), GK 위귀르찬 차키르(트라브존스포르)를 소집됐다. 다만 주축인 FW 첸크 토순(에버튼), MF 마흐무트 텍데미르(바샥셰히르), GK 메르트 귀녹(바샥셰히르)이 부상 등의 이유로 소집에서 제외된 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