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프스부르크

독일 소속 볼프스부르크는 지난 시즌 자국 분데스리가 4위에 랭크, 챔스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체제하에서 실리축구가 제대로 빛을 발했단 평가. 다만 볼프스부르크를 챔스로 올려놓은 글라스너 감독은 프랑크푸르트로 둥지를 옮겼다. 과거 PSV를 이끌었던 반 봄멜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상황. 현재 자국리그 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울러 FW 바르토츠 비알렉(백업/부상), MF 크사버 슐라거(주전/시즌아웃), 주앙 빅토르(백업/불투명), DF 파울루 오타비우(주전/부상), 윌리암(백업/부상)은 전력 이탈한 상태다. 이적시장에선 MF 요십 브레칼로(주전/임대/토리노), 빅토르 사(주전급/알 자지라), 엘비스 렉스베카이(백업/임대/VFL 보훔), 펠릭스 클라우스(백업/포르투나 뒤셀도르프), DF 제프리 브루마(백업/카심파사)가 팀을 떠났다. 대신 FW 루카 발트슈미트(SL 벤피카:1200만 유로), 루카스 은메차(맨시티 U23:800만 유로), MF 막시밀리안 필립(디나모 모스크바), 펠릭스 은메차(자유계약), DF 세바스찬 보르나우(FC 쾰른:1350만 유로)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FW 오마르 마르무시(FC St 파울리), DF 윌리암(FC 샬케04)는 임대에서 돌아오며 스쿼드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