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자국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차지, 챔스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현재 자국리그에선 3승 1무로 2위에 랭크됐다. 올시즌 새로 부임한 천재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하에 리그, 챔스, 포칼컵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이적시장에선 DF 제롬 보아텡(주전/방출), 다비드 알라바(주전/레알 마드리드)와 일부 백업들이 팀을 떠났다. 대신 MF 마르셀 자비처(라이프치히/1500만 유로), DF 다욧 우파메카노(라이프치히/4250만 유로), GK 스벤 울라이흐(함부르크)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아울러 MF 마크 로카(백업/부상), 코렌탕 톨리소(백업/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FW 킹슬리 코망(주전급/부상)은 이번 스페인 원정길에 합류하면서 복귀 소식을 알렸다. FW 세르쥐 그나브리(주전)에 부상 이슈가 있었지만 나겔스만 감독의 전언에 의하면 출전에 무리가 없단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