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셀타비고 그라나다 스포츠 분석
◎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하며 리그 6경기(3무 3패) 무승을 이어갔다. 이날 그라나다는 전반 9분만에 DF 헤르만 산체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반격에 나선 소시에다드에 연달아 실점하며 승부가 뒤집히고 말았다. 후반 25분 MF 루이스 미야의 PK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지만 끝내 후반 37분 소시에다드에 결승골을 내주며 석패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 원정에 이어 3일만에 소시에다드와 경기를 치르며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됐다. 게다가 이날 FW 다윈 마치스(핵심주전)가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이외에 MF 얀 에테키(주전급/불투명), DF 네이데르 로사노(백업/부상)는 여전히 전력 이탈한 상태다.
■ 코멘트
● 흐름예상
그라나다의 이변을 전망. 셀타가 직전 레반테 원정 경기에서 0-2 완승을 거두며 안방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그라나다를 상대론 홈에서 5승 3무 1패로 일방적인 우세다. 다만 그라나다가 앞선 바르셀로나 원정에 이어 소시에다드 경기에서 기대이상의 경기력을 보인 모습. 주포 호르헤 몰리나가 올시즌 골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에이스 FW 마치스 부상으로 타격이 큰 점은 맞지만 작정하고 내려설 경우 공방전에 그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 베팅팁
주력: 플핸
부주력: 언더
고배당: 무
셀타 비고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