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밀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은 지난 시즌 자국 세리에A 준우승을 차지하며 챔스 본선티켓을 얻어냈다. 무려 7년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다. 2019년 10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 체제하에서 꾸준히 힘을 길러온 상황. 이적시장에선 FW 옌스 페테르 하우게(백업/임대/프랑크푸르트), MF 하칸 찰하놀루(핵심주전/인터밀란), 수알리오 마이테(주전급/임대복귀/토리노), 토마소 포베가(백업/임대/토리노), DF 지오구 달롯(백업/임대복귀/맨유), 마티아 칼다라(백업/임대/베네치아), 디에고 라살트(백업/디나모 모크스바), GK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주전/PSG)와 일부 백업들을 정리했다. 대신 FW 올리비에 지루(첼시), 피에트로 펠레그리(임대/AS 모나코), 주니오르 메시아스(임대/크로토네), MF 산드로 토날리(브레시아), 브라힘 디아스(임대/레알 마드리드), 티무에 바카요코(임대/첼시), DF 피카요 토모리(첼시), 발로-투레(AS 모나코), 알레산드로 플로렌치(임대/AS 로마), GK 미케 마이낭(릴 OSC)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아울러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핵심주전/부상), 주니오르 메시아스(백업/명단제외), MF 산드로 토날리(주전/불투명), 티무에 바카요코(주전/부상), 라데 크루니치(주전급/부상), DF 안드레아 콩티(백업/명단제외)는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FW 올리비에 지루(핵심주전/코로나 확진)는 선발로 돌아온다.